한국미술협회 울산지부는 1972년 9월 25일 ‘지역 미술문화의 향상발전과 미술인의 지위향상 및 권익을 시장시키고 회원 상호간의 친목도모’를 목적으로 창립되었다. 초대 이수원 지부장을 시작으로 2대 차일환(78년3월~81년2월), 3대 박흥대(81년3월~82년2월),4-5대 이창락(82년3월~84년2월),6대 이달우(84년3월~86년2월),8대 홍맹곤(88년3월~90년2월),9대 정재환(90년3월~93년2월),10대 정기홍(93년3월~96년2월)이 지부장을 맡았다. 11대 나원찬 지부장 임기 중(96년3월~99년 2월) 1997년에 울산이 광역시로 승격되면서 지회로 이어졌다. 12·13대 이상민(99년3월~2005년 2월), 14대 이희석(2005년3월~2006년 7월), 15대 손돈호(2006년8월~2008년 2월),16대 주한경(2008년3월~2011년 2월),17대 김정걸(2011년3월~2014년 2월), 18대 최명영(2014년3월~2017년 2월), 19대 원문수(2017년3월~2020년3월), 20대 김봉석 (2020년3월~현재)로 이어지고 있다.
1977년 3월에 한국미술협회 울산지부전을 시작으로 1984년 경상남도 미술대전 순회전을 울산 종하체육관에서 열었으며, 1992년 6월에는 시내 모든 화랑과 전시장 등에서 제1회 처용미술제 개최하여 지역 미술문화 발전에 노력하였다. 1995년에는 한국미술협회 임원 및 전국 지부장회의를 개최하고, 또한 1995년 11월에는 제 14회 대한미국미술대전과 제7회 대한민국 서예대전 순회전시를 유치하였다.
1996년 나원찬지부장 때 제1회 아름다운 눈빛미술제와 제1회 한·중 미술교류전을 열었고, 1997년에는 울산시가 광역시로 승격되면서 제1회 울산광역시미술대전을 개최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또한 2004년부터 8월에 전국예총 6대광역시 및 제주도 미술작가초대전을 개최하였다.
현재 울산미술협회는 11개분과(한국화, 서양화1, 서양화2, 수채화, 조각, 공예·디자인, 서예한글, 서예한문, 문인화, 학술·평론, 민화분과)로 56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그리고 아름다운눈빛미술제, 회원정기전, 한국미술협회정기전, 아시아미술제-한중미술교류전, 야외상설조각전, 울산미술대전·초대작가전 등 울산문화예술발전과 미술인의 지위향상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