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예총 울산시연합회가 지난 6일 ‘실크로드 경주 2015’에서 진행하는 ‘울산의 날’공연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의 美, 경주에 꽃피우다 울산예총 ‘실크로드 경주’서 태평성대·장구춤 등 선보여 박수 갈채
‘실크로드 경주 2015’는 지난달 21일 개막해 다음달 18일까지 경주세계엑스포공원에서 열린다. 경상북도와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세계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에서 주관한다. ‘울산의 날’ 행사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백결공연장에서 열렸다. 울산무용협회와 울산국악협회가 모듬북, 태평성대, 장구춤, 설장고, 쟁강춤, 판굿 등 여러가지 장르의 공연을 열어 관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이날 공연은 김현기 경북도 행정부지사와 이지헌 울산시 행정부시장, 이충호 울산예총 회장, 경주엑스포 이두환 사무총장 등이 지켜봤다. 이지헌 울산광역시 행정부시장은 “경주와 울산은 이웃도시이자 교류와 인연이 많은 도시”라며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울산의 날을 맞아 공연장을 찾아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리며 ‘실크로드 경주 2015’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강귀일 기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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