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외섭무용단은 오는 28일 중구문화의전당에서 어린이 무용뮤지컬 ‘콩쥐와 팥쥐’를 공연한다.

김외섭무용단은 어린이 무용뮤지컬 ‘콩쥐팥쥐’를 오는 28일 오전 11시 울산 중구문화의전당에서 공연한다.

이 작품은 전래동화 ‘콩쥐팥쥐’를 모티브로 각색한 무용 뮤지컬이며, 콩쥐, 팥쥐, 새어머니, 고울원님, 시종, 두꺼비 등 주요 배역들의 대화와 노래, 무용 등으로 꾸며진다. 여기에 사회자의 해설이 더해져 각 장면의 자연스러운 연결을 돕는다. 뮤지컬 공연에 앞서 정병구 마술사가 무대에 올라 약 15분간 마술쇼도 선보인다.

김외섭 단장은 “콩쥐팥쥐는 착한 마음씨를 가진 사람은 하늘이 돕는다는 교훈을 주는 전래동화이다. 공연을 관람하는 어린이들이 춤과 노래, 이야기를 즐기며 값진 교훈을 얻어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석현주기자<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