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문협 ‘2012 시민문예대학’ 4월3일까지 접수

울산문인협회가 시민들의 정서를 함양하고 숨은 문학적 자질과 능력을 발굴, 등단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전반기와 후반기로 나눠 실시하는 ‘울산 시민문예대학’을 올해도 실시한다.

올해 시민문예대학은 4월4일부터 6월27일까지로,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4월3일까지 울산문인협회 사무국으로 접수하면 된다. 개강식은 4월4일 있을 예정이며, 장소는 울산문화예술회관 2층 대회의실이다. 강의는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에 무료로 진행되며, 내용은 문학일반 및 시·수필·시조·소설 창작법, 외부 전문 강사 초청 특강 등으로 이뤄져 있다.

강사는 홍억선 대구수필가협회장, 양명학 대곡박물관장, 조돈만 전 울산문인협회장, 구광렬 울산대 교수, 이자영 시인, 임 석 시인 등이다. 기타 문의는 울산문협 사무국(010·3844·2137)으로 하면 된다.

이재명기자 jmlee@ksilbo.co.kr

울산문협 내달 4일 시민문예대학

2012년 03월 11일 (일) 21:41:55 양희은 기자 yang8858@naver.com   울산문인협회 ‘2012 시민문예대학’ 전반기 강좌가 4월 4일부터 6월 27일까지 총 12강좌 일정으로 진행된다. 울산문인협회는 지역 예비문인 양성과 시민의 문학적 정서함양을 위해 다음달 4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울산문화예술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2012 시민문예대학’을 마련한다. 선착순 40명 모집으로 울산시민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대구수필가협회 홍억선 회장의 ‘로퀀스, 그리고 루덴스’ 특강을 시작으로 울산대곡박물관 양명학 관장과 울산문협 회장을 역임한 소설가 조돈만, 울산대 구광렬 교수, 시인 이자영, 시조시인 임 석 등의 강의와 문학기행으로 이뤄진다. 울산문협은 매년 전·후반기로 나눠 시와 수필, 소설 등 다양한 부문별로 창작과 문학에 접근하는 법, 삶과 문학 등에 대한 강의를 하고 있다. 양희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