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예술인총연합회 울산지회가 사무실을 울산문예회관 2층에서 1층으로 확장 이전하고 지난 16일 개소식을 가졌다.

한국예술인총연합회 울산지회(회장 한분옥)가 사무실을 울산문예회관 2층에서 1층으로 확장 이전하고 지난 16일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문예회관 1층 (사)한국예술인총연합회 울산지회 사무실에서 실시된 개소식은 한분옥 예총 회장을 비롯해 이춘실 시 문화체육국장과 울산예총 고문과 자문위원, 예총산하 9개 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인사말에서 한분옥 한국예술인총연합회 울산지회장은 “사무실 공간을 확장하고, 실속 있게 예총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집기류도 갖춰 그동안 사무실이 협소해 회의를 여는데 초래됐던 불편함을 씻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회원 간에 화합의 장소로도 쓰이게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춘실 시 문화체육국장도 “평소 울산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이바지해 온 예술인의 노고를 생각하면 절로 감사하게 된다”며 “사무실을 1층으로 옮겨 접근성이 좋아진 만큼 회원 상호 간에 화합을 이뤄 지역 문화예술을 더욱 발전시키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서는 각 협회 회장을 지낸 회원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하고 위촉장 수여식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