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문화가-공연]뮤지컬 크리스마스 캐롤....
 
2011년 12월 22일 (목) 21:25:30 김봉출 기자 kbc78@ksilbo.co.kr
 
△뮤지컬 그리스= 1950년대 미국 젊은이들의 이야기를 소재로 만든 1972년 초연작임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인의 공감을 얻으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주요 넘버인 ‘Summer Nights’은 국민뮤지컬 넘버다. 2시간여의 시간동안 역동적이고 화려한 안무가 쉼없이 이어진다. 파티나 공원 장면, ‘Greased Lightning’ 장면과 같은 군무는 관객 누구나 박수를 치지 않을 수 없을 만큼 역동적이다. 딱딱 맞는 군무와 하나의 서커스를 보는 듯한 안무가 압권이다. 24~25일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토요일 오후 3시, 7시. 일요일 오후 2시, 6시. 1599·8879.

△뮤지컬 크리스마스 캐롤= 찰스 디킨즈(1812~1870)의 대표적인 작품인 ‘크리스마스 캐롤(1843)’이 원작. 물질 만능사회에서 자칫 잃어버리기 쉬운 ‘인간성 회복’이 주요 테마다. 24~25일. 토요일 오후 3시, 7시. 일요일 오후 2시, 6시. 현대예술관. 235·2100.

△뮤지컬 사랑에 관한 다섯 개의 소묘= 여관이라는 공간에서 일어나는 사랑에 관한 다섯 가지 에피소드. 세대별, 유형별로 나눠 옴니버스 형식으로 풀어 놓는다. 31일까지. CK아트홀. 270·2602.

△울산시 교육청 영재교육원 무용영재학급 공연= 울산예술고등학교 무용과 주관. 울산지역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18명의 무용영재들이 발레, 현대무용, 한국무용 등을 선보인다. 23일 오후 5시. 울산예술고등학교 예림홀. 070·4364·4528.
뮤지컬·음악회로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
연말 문예회관 등 풍성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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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2월 20일 (화) 노화정 기자 ps2002nhg@iusm.co.kr
 
   
▲ 뮤지컬 ‘크리스마스 캐롤’이 24〜25일 현대예술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내리는 눈을 맞고 있는 스크루지의 모습.

크리스마스와 송년을 맞아 지역 문예회관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줄 다채로운 공연을 잇따라 선보인다. 온 가족에게 풍성한 감성을 전해줄 뮤지컬과 음악회로 알차고 즐거운 연말을 보내자.

◆현대예술관

크리스마스를 맞아 마련된 뮤지컬 <크리스마스 캐롤>이 24일~25일 현대예술관 대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영국 소설가 찰스 디킨즈의 동명 소설을 각색한 작품으로 구두쇠 스크루지 영감이 크리스마스이브에 유령들과 함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여행하며 진정한 삶의 의미를 깨달아간다는 내용을 담았다.

아름다운 선율과 유럽의 전통의상, 그리고 19세기 영국 런던의 거리를 생명력 가득한 무대로 완벽 재현하는 등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공연 24일 오후 3시·7시, 25일 오후 2시·6시. 입장료 5만5천원~2만원. (문의: 235-2100)

   
▲ 지휘자 금난새
◆울주문화예술회관

크리스마스에 빠질 수 없는 명작 가족 뮤지컬 <호두까기 인형>이 오는 24일~25일 이틀간 울주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열린다.

러시아 작곡가인 차이코프스키의 발레 작품으로 유명한 <호두까기 인형>은 1819년 발표된 독일작가 호프만의 동화 <호두까기와 쥐의 임금님>을 원작으로 한다. 이 작품은 크리스마스를 배경으로 클라라라는 소녀와 호두까기 인형 사이에 펼쳐지는 환상적인 에피소드를 담았다. 공연시간 24일 오전 11시, 오후 2시·4시, 25일 오후 1시·3시. 입장료 1만5천원. (문의: 1688-7923).

이 외 <금난새와 함께하는 송년음악회>도 27일 오후 7시 30분 마련된다. 한국이 자랑하는 음악감독 겸 지휘자 금난새와 유라시안 챔버 오케스트라가 선보이는 환상적인 클래식 음악이 펼쳐진다. 모차르트와 비발디, 치마로자 3인의 서정성 짙은 멜로디를 감상할 수 있다. 입장료 3만원. 10인 단체 2만5천원. (문의: 248-3270)

◆울산문화예술회관

뮤지컬 최고의 흥행작으로 손꼽히는 <그리스>가 오는 24일~25일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에 올라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선사한다. 화려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배우들과 역동적인 무대로 관심을 받아온 뮤지컬 <그리스>는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봤을 10대들의 사랑과 우정에 대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낸다.

CF 배경음악과 TV 프로그램 배경음악 뿐 아니라 각종 시상식 축하무대의 주요 레퍼토리로 자리 잡은 ‘서머 나잇’의 익숙한 멜로디와 ‘도즈 매직 체인지’, ‘그리스드 라이팅’ 등 뮤지컬 역사에 남을 명곡들도 함께 만날 수 있다. 공연 24일 오후 3시·7시, 25일 오후 2시·6시. 입장료 6만원~4만원. (문의 1599-8879)

또 울산시립교향악단이 선보이는 가족음악회 ‘해설이 있는 발레이야기-호두까기 인형’이 29일 오후 7시 30분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김종규 지휘자와 광주시립발레단, 극단 미지가 선보이는 이번 음악회는 재미있는 해설과 함께 발레도 감상할 수 있다.  입장료 1만원~5천원. (문의: 275-9623) 
뮤지컬·음악회로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
연말 문예회관 등 풍성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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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2월 20일 (화) 울산매일 노화정 기자 ps2002nhg@iusm.co.kr
 
   
▲ 뮤지컬 ‘크리스마스 캐롤’이 24〜25일 현대예술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내리는 눈을 맞고 있는 스크루지의 모습.

크리스마스와 송년을 맞아 지역 문예회관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줄 다채로운 공연을 잇따라 선보인다. 온 가족에게 풍성한 감성을 전해줄 뮤지컬과 음악회로 알차고 즐거운 연말을 보내자.

◆현대예술관

크리스마스를 맞아 마련된 뮤지컬 <크리스마스 캐롤>이 24일~25일 현대예술관 대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영국 소설가 찰스 디킨즈의 동명 소설을 각색한 작품으로 구두쇠 스크루지 영감이 크리스마스이브에 유령들과 함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여행하며 진정한 삶의 의미를 깨달아간다는 내용을 담았다.

아름다운 선율과 유럽의 전통의상, 그리고 19세기 영국 런던의 거리를 생명력 가득한 무대로 완벽 재현하는 등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공연 24일 오후 3시·7시, 25일 오후 2시·6시. 입장료 5만5천원~2만원. (문의: 235-2100)

   
▲ 지휘자 금난새
◆울주문화예술회관

크리스마스에 빠질 수 없는 명작 가족 뮤지컬 <호두까기 인형>이 오는 24일~25일 이틀간 울주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열린다.

러시아 작곡가인 차이코프스키의 발레 작품으로 유명한 <호두까기 인형>은 1819년 발표된 독일작가 호프만의 동화 <호두까기와 쥐의 임금님>을 원작으로 한다. 이 작품은 크리스마스를 배경으로 클라라라는 소녀와 호두까기 인형 사이에 펼쳐지는 환상적인 에피소드를 담았다. 공연시간 24일 오전 11시, 오후 2시·4시, 25일 오후 1시·3시. 입장료 1만5천원. (문의: 1688-7923).

이 외 <금난새와 함께하는 송년음악회>도 27일 오후 7시 30분 마련된다. 한국이 자랑하는 음악감독 겸 지휘자 금난새와 유라시안 챔버 오케스트라가 선보이는 환상적인 클래식 음악이 펼쳐진다. 모차르트와 비발디, 치마로자 3인의 서정성 짙은 멜로디를 감상할 수 있다. 입장료 3만원. 10인 단체 2만5천원. (문의: 248-3270)

◆울산문화예술회관

뮤지컬 최고의 흥행작으로 손꼽히는 <그리스>가 오는 24일~25일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에 올라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선사한다. 화려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배우들과 역동적인 무대로 관심을 받아온 뮤지컬 <그리스>는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봤을 10대들의 사랑과 우정에 대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낸다.

CF 배경음악과 TV 프로그램 배경음악 뿐 아니라 각종 시상식 축하무대의 주요 레퍼토리로 자리 잡은 ‘서머 나잇’의 익숙한 멜로디와 ‘도즈 매직 체인지’, ‘그리스드 라이팅’ 등 뮤지컬 역사에 남을 명곡들도 함께 만날 수 있다. 공연 24일 오후 3시·7시, 25일 오후 2시·6시. 입장료 6만원~4만원. (문의 1599-8879)

또 울산시립교향악단이 선보이는 가족음악회 ‘해설이 있는 발레이야기-호두까기 인형’이 29일 오후 7시 30분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김종규 지휘자와 광주시립발레단, 극단 미지가 선보이는 이번 음악회는 재미있는 해설과 함께 발레도 감상할 수 있다.  입장료 1만원~5천원. (문의: 275-9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