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울산문인협 제11회 문학상·제7회 올해 작품상 선정

이자영·장세련·신혜경·천성현씨 영예

2011년 12월 11일 (일) 19:18:50

제일일보 양희은 기자

제11회 울산문학상과 제7회 올해의 작품상 수상자가 가려졌다.

울산문인협회는 제11회 울산문학상 수상자로 운문부문 이자영씨와 산문부문 장세련씨를, 제7회 올해의 작품상 수상자로 운문부문 신혜경씨, 산문부문 천성현씨를 각각 선정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울산문학상 운문부문에 선정된 시인 이자영씨의 작품은 ‘침엽수림 안’이다. 이 작품은 울산문학 제55호에 실렸다.

이씨는 개천예술제에서 시부문 문학대상을 받아 등단했으며, 1986년 부산MBC 신인문예상 공모에서 수필이, 울산MBC 신인문예상 공모에 동화가 각각 당선됐다.

울산문학상 산문부문 수상작은 아동문학가 장세련씨의 ‘생선이 무서워!’이다. 이 작품은 울산문학 제57호에 실렸다.

장씨는 ‘창주문학상’과 ‘아동문예’ 신인상을 수상하며 문학 활동을 시작했다. 작품집으로는 ‘종소리를 따라간 아이’ ‘눈사람이 준 선물’ ‘아빠의 고래’ ‘네 가족 이야기’ ‘옥류천 이야기길’ 등이 있다.

현재 국제 펜클럽 회원이며 한국아동문학인협회 이사, 울산아동문학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울산문학 제57호에 수록된 ‘경쾌한 처세술’로 올해의 운문부문 작품상을 받은 시인 신혜경씨는 2003년 계간 문학수첩으로 등단했다. 현재 한국문인협회, 울산문인협회, 울산시인협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울산문학 제56호에 실린 ‘수상한 국수집’으로 산문부문 작품상을 받는 천성현씨는 2004년 ‘수필문학’으로 등단, 울산문협 사무국장을 지냈으며, 현재 울산예총 사무처장, 울산수필가협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수필집 ‘그 오랜 동반’ 등을 펴냈다.

울산문협은 오는 21일 오후 6시 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하는 임시총회와 함께 시상식을 진행한다.

한편 임시총회에서 겨울호 출간기념과 선거관리위원회 구성에 관한 토의를 펼치며, 2012년 1월 26일 오후 6시 30분 울산문예회관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어 신임 회장단을 선출할 계획이다.

양희은 기자

이자영·장세련 '울산문학상'

울산문협, '올해의 작품상'신혜경·천성현 씨

2011년 12월 11일 (일) 21:19:38

울산신문 손유미

ymson@ulsanpress.net

한국문인협회 울산시지회(회장 문송산·이하 울산문협)가 시상하는 <제11회 울산문학상>과 <제7회 올해의 작품상> 수상자가 가려졌다.


장세련


이자영

　울산문협은 <제11회 울산문학상 수상자>로 이자영(운문부문)씨와 장세련(산문부문)씨를, <제7회 올해의 작품상 수상자>로 신혜경(운문부문)씨와 천성현(산문부문)씨를 각각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울산문학상>은 계간 '울산문학'에 기고한 작품 중 입회 11년 이상의 중견회원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상이며 <올해의 작품상>은 입회 10년 이내의 회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천성현


신혜경

　이자영 시인은 울산문학 제55호에 실린 '침엽수림 안'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개천예술제에서 문학대상(시)을 받아 등단했으며 1986년 부산MBC 신인문예상 공모에서 수필이, 울산MBC 신인문예상 공모에 동화가 각각 당선됐다.
　장세련 작가의 수상작품은 울산문학 제57호에 실린 '생선이 무서워!'. 장 작가는 '창주문학상'과 '아동문예' 신인상을 수상하며 문학 활동을 시작했다. 작품집으로 '종소리를 따라간 아이', '눈사람이 준 선물', '아빠의 고래', '네 가족 이야기' 등이 있다.

　'경쾌한 처세술'(울산문학 제57호 수록)로 올해의 운문부문 작품상을 받은 시인 신혜경씨는 2003년 계간 문학수첩으로 등단했다. 현재 한국문인협회, 울산문인협회, 울산시인협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수상한 국수집'(울산문학 제56호 수록)으로 산문부문 작품상을 받은 천성현씨는 2004년 '수필문학'으로 등단, 울산문협 사무국장을 지냈으며, 현재 울산예총 사무처장, 울산수필가협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지은 책으로는 수필집 '그 오랜 동반'이 있다.
　한편 울산문협은 오는 21일 오후 6시30분 울산문예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하는 임시총회와 함께 시상식을 진행한다. 손유미기자 ymson@

이자영·장세련 ‘울산문학상’
신혜경·천성현 ‘올해의 작품상’

21일 울산문예회관서 시상식

[12면]의 기사보기

2011년 12월 12일 (월)

울산매일 노화정 기자

ps2002nhg@iusm.co.kr


▲ 왼쪽부터 이자영, 장세련, 신혜경, 천성현씨.

제11회 ‘울산문학상’에 이자영(운문부문)씨와 장세련(산문부문)씨가, 제7회 ‘올해의 작품상’에는 신혜경(운문부문)씨와 천성현(산문부문)씨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문인협회 울산시지회(회장 문송산·이하 울산문협)는 제11회 울산문학상 수상자로 이자영씨와 장세련씨를, 제7회 올해의 작품상 수상자로 신혜경씨와 천성현씨를 각각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울산문학상 운문부문 수상자 이자영씨는 24살 때 개천예술제에서 문학대상(시)을 받아 등단했다. 1986년 부산MBC 신인문예상 공모에서 수필이, 울산MBC 신인문예상 공모에 동화가 각각 당선됐다. 또 2001년 녹색시인상, 2003년 한국글사랑문학상, 제1회 박재삼문학상과 제1회 울산시인상을 받았다. 수상작품은 울산문학 제55호에 실렸다.

울산문학상 산문부문 수상자 장세련씨는 ‘창주문학상’과’ ‘아동문예’ 신인상을 수상하며 문학 활동을 시작했다. 작품집으로는 ‘종소리를 따라간 아이’ ‘눈사람이 준 선물’ ‘아빠의 고래’ ‘네 가족 이야기’ ‘옥류천 이야기길’ 등이 있다. 현재 국제 펜클럽 회원이며 한국아동문학인협회 이사, 울산아동문학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수상작품은 울산문학 제57호에 실렸다.

‘경쾌한 처세술’(울산문학 제57호 수록)로 올해의 운문부문 작품상을 받은 시인 신혜경씨는 2003년 계간 문학수첩으로 등단했다. 현재 한국문인협회, 울산문인협회, 울산시인협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수상한 국수집’(울산문학 제56호 수록)으로 산문부문 작품상을 받은 천성현씨는 2004년 ‘수필문학’으로 등단, 울산문협 사무국장을 지냈다. 현재 울산예총 사무처장, 울산수필가협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지은 책으로는 수필집 ‘그 오랜 동반’이 있다.

시상식은 오는 21일 오후 6시 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