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년 만의 귀향, 1936년 울산 달리(達里)’ 특별기획전
도쿄 제국대 위생조사 자료를 75년만에 공개. 1930년대 울산의 사회 경제상을 알 수 있는 도서, 사진, 동영상 등 100여점 전시. 내년 2월 5일까지. 울산박물관 전시장.

▲ ‘한국 현대미술, 잘 나가는 젊은 작가전’에 전시된 이우림의 ‘산책’

△한국 현대미술, 잘 나가는 젊은 작가전
40세 미만의 젊은 작가 중 자신만의 독특한 캐릭터를 가진 작가 40인을 초대해 그들의 다양한 작품세계를 들여다 볼 수 있는 기회. 작품 80여 점이 전시. 18일까지 동구 현대예술관 미술관. ☎235-2143

△반 고흐와 함께하는 세계명화 패러디 아트전
죽기 전에 꼭 봐야할 명화로 꼽히는 빈센트 반 고흐의 그림을 눈으로 즐기고 만질 수도 있는 특별 체험전. 고흐의 명작과 패러디 작품 30여점이 전시되며, 명화를 패러디한 작품들과 명화 속 주인공이 되어 작가의 작품을 이해하고 추억도 만들 수 있는 초대형 명화배경 포토존과 명화체험실로 운영된다. 27일까지. 울주문화예술회관 전시실. ☎248-3270.

△구석기 미술의 신비로움 전
울산암각화박물관이 마련하는 특별기획전. 인류 예술의 기원을 살펴볼 수 있는 구석기 동굴벽화 사진과 영상, 지닐예술품(mobile art:도구를 비롯한 각종 물건에 새긴 예술) 등 다양한 전시물이 소개된다. 내년 2월 26일까지. 암각화박물관 기획전시실. ☎276-42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