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인문학 강좌 4강 내일 울산시민연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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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민연대는 울산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소래섭 교수와 함께하는 여성인문학 프로그램 문학읽기를 열고 있다. 총 4강좌로 구성된 문학읽기의 마지막 수업이 8일 오전 10시 울산시민연대에서 열린다. 이번 4강에서는 ‘화자’와 ‘이미지’를 주제로 수업을 진행한다. ‘길’이라는 동일 주제를 두고 각 시인들이 어떻게 느끼고 표현했는지를 알아본다. 또 시와 상상력의 관계를 알아보고 감성을 표현하기 위해 어떻게 상상하고, 이미지화시켜 시로 표현하는지 알아본다. 소래섭 교수의 문학읽기는 대중문화현상과 시를 연결시켜 새롭게 살펴보는 시간을 갖고 있다. 소 교수는 백석연구에 중점을 두고 연구활동을 하고 있으며, 저서 ‘백석의 맛’으로 KBS특강 프로그램에 출연하기도 했다. 여성인문학 강좌는 별도의 수강료는 없으며, 여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문의 ☎261-4058. 양희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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