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겨울 녹일 따뜻한 사랑이야기 | ||||
| 뮤지컬 ‘사랑에 관한 다섯 개의 소묘’ 공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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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로 최고의 스테디셀러 러브 뮤지컬 ‘사랑에 관한 다섯 개의 소묘’가 이번 겨울 울산 시민에게 따뜻한 사랑 이야기를 전한다. CK아트홀은 1천800회 공연, 15만 관객을 모은 뮤지컬 ‘사랑에 관한 다섯 개의 소묘’를 12월 6일부터 31일까지 마련한다. 사랑소묘는 규모는 작지만 배우와 관객이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소극장 공연만의 특색을 통해 꾸준한 저력을 내고 있다. 한 에피소드당 3개 이상의 다양한 장르의 넘버를 첨부해 여관이라는 디테일한 무대공간에서 뮤지컬만의 다양한 비주얼과 감동을 전달한다. 이를 통해 관객들로 하여금 한 공연을 통해 수십 가지의 경험을 할 수 있게 한다. 노총각 노처녀, 시골에서 무작정 상경한 남편과 그를 찾아온 아내, 인생의 황혼기에 이민가려는 할머니와 그를 말리는 할아버지, 학교 선배를 유혹하는 여자 후배의 이야기 외에도 죽은 아내의 생일을 챙기는 한 남자의 판타지 같은 슬프고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가 곁들여진다. 평일 오후 7시 30분, 토요일 오후 4시, 7시 30분, 일요일 오후 2시, 5시 30분 공연이며, 12월 24일과 31일에는 오전 10시 30분, 오후 4시, 7시 30분 3회 공연한다. 전석 4만원. 양희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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