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형순 개인전
우형순씨의 ‘라이프 앤드 히스토리(life and history)’ 세 번째 전시회다. ‘삶과 역사’를 테마로 한 이번 전시에서 우 작가는 자연과 함께한 삶을 모티브로 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사냥’, ‘산책’, ‘결혼’, ‘풍경’ 등 선사시대와 현대라는 두 시대를 표현한 작품들이 소개된다. 26일까지. 남구문화원 갤러리숲.

△때론 우아하고 화사하게 전
김수정, 김영자, 성기점, 전명자 여류화가 4인의 인간과 자연, 꿈과 감성 등을 담아낸 작품전이다. 일상의 이야기를 우아한 색채와 감각적인 이미지로 해석한다. 27일까지. 현대예술관 미술관. ☎202-6300.

▲ 살며 그리며 전 출품작 윤종숙 작 ‘평화로움’

△제10회 살며 그리며 전
현대정보과학고등학교 지역사회학교 어머니미술교실에서 선보이는 전시회다. 바쁜 일상 속에서 창작의욕과 열정으로 작업에 정진하고 있는 어머니미술교실 회원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27일까지. 한마음회관 갤러리.

△울산일요화가회 정기전
울산일요화가회 창립 40주년을 기념 정기회원전이다. 현대인들에게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기 위한 취지로 울산 12경을 테마로 한다. 28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장. ☎017-846-8480.

△초등미술교과교육연구회 정기전
초등미술교과교육연구회의 29회 정기전이다. ‘내 마음의 만남’을 주제로 회원들이 그려오던 동경 또는 이미지를 표출한 사진작품이 내걸린다. 28일까지. 격동초등학교 내 해와 달과 새싹갤러리. ☎010-9206-7718.

△장두일 개인전
전통적인 한국화에 새로운 조형성을 부여해 온 한국화가 장두일 영남대 교수의 개인전이다. 그의 작품 ‘땅에서 놀다’, ‘유년’, ‘별밤’ 등 유년기의 추억을 자극하는 주제는 잊었던 꿈과 따뜻했던 심성을 떠올리게 만든다. 30일까지. 갤러리 아리오소. ☎233-5636.

△구석기 미술의 신비로움 전
울산암각화박물관이 마련하는 특별기획전이다. 인류 예술의 기원을 살펴볼 수 있는 구석기 동굴벽화 사진과 영상, 지닐예술품(mobile art:도구를 비롯한 각종 물건에 새긴 예술) 등 다양한 전시물이 소개된다. 구석기 동물을 주제로 한 조각, 추상적인 문양이 포함된 뼈 도구 등 모두 120여 점에 달하는 예술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2012년 2월 26일까지. 암각화박물관 기획전시실. ☎276-42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