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춤보존회, ‘울산학춤’의 진수 전국에 소개
워크숍페스티벌 참여
 
2011년 11월 17일 (목) 20:19:18 경상일보  김봉출 기자 kbc78@ksilbo.co.kr
 
   
 
  ▲ 울산학춤보존회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강원도 춘천시 축제극장몸짓에서 열리고 있는 2011 워크숍페스티벌에 참여하고 있다.  
 
울산시 전문예술단체인 울산학춤보존회(회장 김영미)가 지난 16일부터 강원도 춘천시 축제극장몸짓에서 열리고 있는 ‘2011 워크숍페스티벌’에 참여하고 있다.

학춤보존회는 18일까지 열리는 울산학춤 워크숍에서 김성수 고문과 울산학춤 전수자 박윤경씨가 강사로 나서 학의 여러가지 행동을 춤으로 나타낸 울산학춤을 알리고 있다.

‘움직임으로 마음열기’를 주제로 열리고 있는 워크숍페스티벌은 춘천마임축제와 한국마임협의회가 주최했다.

페스티벌은 마임을 통한 배움을 기본으로 음악과 미술을 포함하는 교육형 축제다. 크게 일반과정과 전문인 과정으로 나눠 진행되고 있다. 일반 과정에는 ‘아빠와 함께 하는 마임여행’과 ‘크로키와 마임’이, 전문과정에는 ‘울산학춤 워크숍’과 ‘미디어 워크숍’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김봉출기자 kbc78@ksilbo.co.kr

울산학춤 예술성 알리기 날갯짓
춘천 ‘워크숍페스티벌’ 전문가 과정 참가 기본 동작 등 전수
 
2011년 11월 17일 (목) 20:50:12 제일일보  양희은 기자 yang8858@naver.com
 
울산학춤보존회(회장 김영미)가 강원도 춘천에서 열리는 ‘워크숍페스티벌’ 전문가 과정에 참가해 울산학춤을 알리고 있다.

울산학춤보존회는 지난 14일부터 강원도 춘천에서 열리고 있는 ‘워크숍페스티벌’ 전문가 과정에 김성수 고문과 전수자 박윤경씨가 참가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워크숍페스티벌’은 (사)춘천마임축제가 기획한 것으로 마임을 통한 배움을 기본으로 음악, 미술을 포함하는 교육형 축제로 열리고 있다. ‘워크숍페스티벌’은 일반과정과 전문가과정으로 나눠 진행되며 ‘울산학춤 워크숍’은 ‘미디어 워크숍’과 함께 전문가 과정으로 열리고 있다.

이번 ‘울산학춤 워크숍’에는 미리 참가신청을 받은 전문가들 30여명을 대상으로 울산학춤의 기본 동작들을 자세하게 알려주고, 울산학춤의 의미를 설명하는 시간도 갖고 있다.

울산학춤 전수자 박윤경씨는 “참가자들이 마임을 전공으로 하던 분들이라 새로운 분야인 춤에 관심이 많다”며 “조류의 움직임을 인간의 몸짓으로 표현했다는 점을 색다르게 생각하고, 울산학춤이 지닌 예술성 뿐 아니라 건강에 도움이 되는 요소들에 특히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울산학춤 워크숍’은 18일까지 춘천 축제극장 몸짓에서 계속된다.

양희은 기자

춘천서 울산학춤 우아함 선봬
학춤보존회 워크숍
 
[14면]의  기사보기
 
2011년 11월 18일 (금) 울산매일  변의현 기자 bluewater@iusm.co.kr
 
   
▲ 울산학춤 시연 모습.

울산학춤의 우아함이 강원도 춘천에 소개된다.

울산학춤보존회(회장 김영미)는 14일~18일까지 열리는 춘천마임축제 워크숍페스티벌에서 울산학춤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울산학춤은 신라시대부터 내려오는 학(두루미)의 행동을 춤으로 모방한 전통 몸짓으로 이번 워크숍에는 예능자 김성수 울산학춤 고문과 전수자 박윤경 씨가 강사로 초빙돼 울산학춤의 진수를 선보이고 있다.

춘천마임축제의 워크숍 페스티벌은 마임을 기본으로 음악과 미술을 포함하는 교육형 축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아빠와 함께하는 마임여행’ ‘크로키와 마임’ 등 일반 과정과 ‘울산학춤 워크숍’과 ‘미디어 워크숍’ 등 전문과정으로 나눠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