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6회 한국CAC민속예술보존연합회 정기공연’이 19일 오후 5시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사)한국CAC민속예술보존연합회(회장 노명덕)가 주최하고 울산민속예술단이 주관하는 ‘제6회 한국CAC민속예술보존연합회 정기공연’이 19일 오후 5시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2011 울산광역시 문화예술육성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이번 공연은 단원들의 한해 활동을 총 결산하는 무대로 다양한 장르의 전통과 민속무용 및 국악공연을 통해 대중화와 저변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춤판은 총 8개의 무대로 진행된다. 첫 무대는 전통무용의 숨결을 느낄 수 태평무로 시작된다.
이어 국악가요 ‘꼭두각시’와 ‘가시버시사랑’ 등이 이어지고, 한국전통무용으로 화려한 군무가 일품인 ‘화선무’를 선보인다.

경기민요와 민속무용의 울산한량무, ‘옹헤야’ ‘너영나영’ ‘강원도아리랑’ ‘뱃노래’ 등 민요연곡도 이어져 신명나는 무대를 펼쳐보인다.
이어 한국무용과 ‘씻김과 사물’ 등의 타악 포퍼먼스도 더해져 관람객들의 흥을 돋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