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예술제 울산건축가협회 회원전= ‘도시재생­삶을 위한 장소만들기’라는 주제로 회원들의 작품 및 건축 도시 사진을 전시한다. 29일~11월1일, 울산문예회관 1~3전시장. 275·3900.

△울산예술제 울산예총 기획전시= 부산은행과 울산예총이 함께하는 첫 기획전시. 울산문인·건축가·사진작가·미술협회원들이 참여한다. 울산문화예술회관 4전시장. 11월1일까지. 275·3900.

△제1회 고울 그림 수필전 ‘수필과 그림이 만나다’= 수필과 그림으로 구성되는 작품 전시. 다과회와 작은 음악회가 부대행사로 마련된다. 30일 오후 7시 울산남구문화원. 017·588·7233.

△울산민족예술제 설치미술전­우리가 도깨비다= 도깨비 설화에 관한 추억과 상상의 나래전. 작품 전시와 함께 미술체험행사가 함께 열린다. 28일~30일, 중구 태화동 대숲공원 일원. 016·564·5126.

△상상력박물관展= 반쪽이의 육아일기’로 잘 알려진 작가 최정현씨의 작품전시회. 입체 조형예술가로 변신한 최정현 작가의 ‘고물’을 소재로 한 작품 160여 점이 전시된다. 전시품 중에는 주전자, 숟가락과 포크, 타이어, 빗, 각종 폐공구로 만든 플라밍고, 고양이, 새, 사자 등이 있다. 11월5일까지, 현대예술관 갤러리. 235·2143.

△허문희 展 ‘어느 섬의 표류기’= 제주 서귀포 이중섭미술관 창작스튜디오 3기 입주작가. 지판을 이용한 콜라그래프의 따스한 분위기와 새롭게 시도하는 회화작업을 함께 선보인다. 11월4일까지, 해운대 맥화랑. 051·722·2201.

△배병우 展= 소나무·바다·섬 등을 소재로 한국의 정서를 탁월한 밀도로 잡아내 온 풍경 사진과 더불어 동·서양의 대표적 세계문화유산인 스페인 알람브라궁과 서울의 창덕궁 연작을 동시에 선보인다. 2월26일까지 경주 아트선재미술관 2·3전시실. 054·745·70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