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음악협회 울산시지회 김세군 지회장과 성악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부산예술고등학교 전하람 양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음악협회 울산시지회(지회장 김세군)가 주최한 제20회 전국 초·중·고등학생 성악경연대회에서 부산예술고등학교 전하람 양이 대상을 차지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지난 22일 울산예술고등학교 예림홀에서 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초등 1·2학년부 최우수상은 약사초 김유진 양이, 초등 3·4학년부 최우수상은 청솔초 서윤아 양이 각각 차지했다. 초등 5·6학년부 최우수상은 남산초등학교 문석진 군이, 중학교부 최우수상은 동평중학교 변희주 양이 각각 받았다. 고등학교부 우수상은 부산예술고등학교 정은지 양과 중앙여고 김의렴 군이 각각 받았다.

이번 대회 심사위원은 영남대학교 최윤희 교수와 한용희 교수, 대구가톨릭대학교 주선영 교수가 맡았다. 전체 수상자 명단은 울산음협 카페(http://cafe.daum.net/ksg7277)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봉출기자 kbc78@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