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문협, ‘울산문학 57집’ 가을호 출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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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문인협회 울산시지회(회장 문송산)가 발행하는 ‘울산문학’ 가을호가 나왔다. 이번 57집에는 신춘희 전 울산문협 회장의 권두언에 이어 시인 김후란의 시 ‘바다에 비 내리네’, 신 진의 시 ‘말씨’, 조병무의 시 ‘살아가는 이치’, 허영자의 시 ‘막달라 마리아’와 수필가 권대근의 수필 ‘파도’, 소설가 유익서의 소설 ‘진실의 핵’이 초대석에 실렸다. 회원 작품으로 시 33편, 수필 15편, 시조 10편, 아동문학 5편 등이 소개됐다. 또 신입 회원인 시조시인 김금자의 ‘가을 봉정사’ ‘멸치 후릿그물 당기기’ ‘지팡이’ 등 3편도 담았다. 한편 울산문협은 회원들이 시노래를 공연하는 올해 ‘가을밤 문학축제’를 28일 오후 7시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가질 예정이다. 양희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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