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구문화원 둘레길 탐방 | ||||||||||||
| 24일부터 4차례 진행 | ||||||||||||
|
||||||||||||
모두 4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첫번째는 오는 24일 오후 3시 입화산 코스(시민교회-입화산정상-유곡테니스장-테크노파크-시민교회)부터다. 이어 10월1일 성안길(교육청-성안못-길촌-함월산입구-경찰청-교육청), 10월9일 울산읍성길(울산초등교-북정공원-동헌-양사초등교-중앙아케이트거리-울산초등교), 10월15일 병영동네한바퀴(병영2동주민센터-산전샘-병영성-삼일사-고복수길-외솔길:완주기념공연)를 돌아본다. 중구문화원 김관 원장은 “중구 둘레길은 참살이 시대에 발맞춰 가족단위의 참가자들이 자연과 문화를 함께 접할 수 있는 최적의 길이라 생각된다”며 “단순히 걷는 것보다는 지역에 대한 유래와 문화적 가치의 내용을 덧붙여 해설이 있는 둘레길 탐방으로 꾸며져 더욱 새로운 둘레길 탐방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봉출기자 |
||||||||||||
kbc78@ksilbo.co.kr
| 중구문화원 ‘해설있는 둘레길 탐방’ | ||||
| 입화산·성안·울산읍성·병영 동네 한바퀴 코스 | ||||
|
||||
| 울산 중구문화원(원장 김 관)이 24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매주 1회 ‘해설이 있는 중구 둘레길 탐방’을 진행한다. 지난 6월 진행한 1차 탐방도 시민들의 참여와 호응으로 마무리됐으며, 이번 2차 탐방은 입화산, 성안길, 울산 읍성길, 병영 동네 한바퀴를 4주 코스로 마련한다. 첫 번째 코스 입화산은 24일 오후 3시부터 2시간 30여분 진행되며, 다운동 시민교회를 출발해 입화산정상, 유곡테니스장, 테크노파크를 거쳐 다시 돌아오는 여정이다. 두 번째 일정은 10월 1일 오후 2시 성안길 코스로 교육청에서 성안못, 길촌, 함월산입구를 돌아 경찰청에서 마무리된다. 9일 오후 3시부터 열리는 울산읍성길은 울산초등에서 북정공원, 동헌, 양사초, 중앙아케이드 거리로 2시간 30여분 일정이다. 4코스 병영동네한바퀴는 15일 오후 3시부터 병영2동주민센터, 산전샘, 병영성, 삼일사, 고복수길, 외솔길로 이어지며, 완주 기념 공연도 준비된다. 중구문화원 관계자는 “중구 둘레길은 자연, 생태·농촌체험, 태화강의 역사와 문화를 함께 접할 수 있으며, 시민들의 몸과 마음의 건강을 증진하는데 최적의 길”이라며 “각종 탐방, 걷기대회 등에 좋은 길잡이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비는 5천원이다. 참가신청은 ☎070-7657-2007로 하면 된다. 양희은 기자 |
yang8858@naver.com